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, 미코의 보물상자, 가볍게 아주 가볍게
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산을 올라가는 것을 등산이라고 한다. 오를 등, 뫼 산, 즉 산을 올라간다는 것이다.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에 무엇이 있다고 그렇게 열심히 올라가는 것일까. 사실 소싯적에는 설악산도 한달음에, 태백산도 한달음에 올라갔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. 그러나 어느순간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 모든 것들은 친구들과 함께 힐 때 재미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다. 이제는 동네 뒷산가는 것도 귀찮아서, 추워서, 바빠서,라는 핑계로 그냥 외면하고 만다. 엄홍길이라는 등산가는 사람들에게 꽤 유명하다. 히말라야처럼 높은 산들을 많이 올라 정복한 사람으로도 유명하고 각종 방송에서 나와서 유명하기도 하다.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등반가이기도 하다.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다른 등반..
일상
2023. 11. 1. 19:29